부적격·탈락 막는 청약홈 사용법 | 소득확인·부양가족·가점·타입 선택 실전 매뉴얼
ApplyHome Practical Manual — Avoid Disqualification
부적격·탈락 막는 청약홈 사용법 | 소득확인·부양가족·가점·타입 선택 실전 매뉴얼
대한민국의 모든 분양·청약 접수는 ‘청약홈(ApplyHome)’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지원하는 것만으로는 당첨까지 절대 갈 수 없습니다.
소득 산정·부양가족 기준·무주택 기간·가점·타입 선택(59 vs 84) 등,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요소들’이 정확하지 않으면 부적격 처리가 나옵니다.
저는 실제로 예비 당첨만 4번 받아봤고, 현장에서 계약금 부족·부양가족 미인정·소득기준 초과 때문에 탈락된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 글은 그런 실수를 막기 위한 ‘실전 매뉴얼’입니다.
아래부터 청약홈을 처음 설치한 뒤, 부적격·탈락을 막기 위해 반드시 설정해야 하는 5가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청약홈 설치 & 첫 로그인 후 해야 할 필수 5가지
청약홈은 단순 조회앱이 아니라 ‘자격검증 자동시스템’입니다.
1) 세대구성·주택소유 입력
2) 부부합산 소득 등록
3) 자산·대출 가능액 입력
4) 청약가점 자동 계산
5) 관심지역·알림 설정
이 5개를 먼저 정확히 입력해야, 내가 넣을 수 있는 타입(59/84)과 자격이 자동으로 판정됩니다.
부양가족 인정 기준 — 정확히 6개월이 맞다
많은 사람들이 1년·3년이라고 오해하지만, 청약 부양가족 인정 기준은 ‘6개월 이상 동일 세대 + 생계 유지’입니다.
·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같은 주소지(등본)
· 실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 배우자는 혼인신고 즉시 인정(6개월 필요 없음)
반대로, 최근 전입한 부모님·자녀·세대합가의 경우 6개월 미만이면 ‘부양가족 점수 0점’으로 처리됩니다.
특히 가점제가 중요한 인기단지에서는 이 규정 때문에 당락이 갈립니다.
소득 기준 계산 — 연말정산에서 “총급여”를 보면 안 된다
특별공급(신혼부부·생애최초 등)은 부부합산 연소득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총급여”를 기준으로 계산해 잘못된 소득을 제출합니다.
✔ 연말정산에서 가져와야 할 금액 = 근로소득금액(⑩번)
✔ 총급여(⑥번)가 아니라 반드시 ‘소득금액’을 사용
✔ + 비과세 수당(식대 등) 포함 단지 존재
✔ 사업자·프리랜서는 ‘소득금액증명원’ 제출 필요
연말정산 항목 예시:
| 항목명 | 의미 |
| ⑥ 총급여 | 연봉 수준 전체. 청약 소득계산 기준 아님. |
| ⑩ 근로소득금액 | 청약 소득 계산에 사용되는 실제 인정 금액. |
예: 총급여 5,420만원 / 근로소득금액 2,850만원 → 청약 소득 = 2,850만원
가점 계산 — 자동 계산 기능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청약홈에는 가점 자동 계산기가 있으며 무주택기간·부양가족·청약통장 가입기간을 자동 연동하여 산출해줍니다.
· 무주택기간: 최대 32점
· 부양가족수: 최대 35점
· 청약통장 가입기간: 최대 17점
· 총점: 84점 만점
부양가족 6개월 규정이 여기에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한 명이라도 불인정되면 가점이 크게 떨어집니다.
타입 선택(59 vs 84)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자금 계산’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평형·구조만 보고 타입을 선택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우리 가족이 감당 가능한 분양가’입니다.
총자금력 = 현금 + 청약통장 + 회사대출 + 주담대 가능액 + 가족지원금
→ 부족액 = 분양가 – 총자금력
→ 부족액이 대출 허용범위를 넘으면 그 타입은 선택 불가
실제로 제비뽑기 자리에서 계약금을 못 내 탈락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청약은 당첨보다 계약이 진짜 시작입니다.
청약홈으로 실제 청약하는 전체 흐름
청약홈에서 청약을 넣을 때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청약홈 접속 → 분양정보 검색
2) 단지 선택 → 공고 확인
3) 타입 선택 (59·84 등)
4) 자격 자동검증 (부양가족·소득·가점)
5) 최종 신청
6) 당첨조회
7) 계약 준비(서류·계약금)
특히 모집공고에서 ‘중도금 대출 여부·전매제한·거주의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수 7가지
청약 부적격·탈락의 대부분은 아래 7가지에서 발생합니다.
1) 부양가족 6개월 미달 → 점수 누락
2) 총급여를 소득으로 착각
3) 계약금 준비 안 됨
4) 재당첨제한 모르고 신청
5) 세대분리 후 기간 미달
6) 배우자 소득 누락
7) 마감 직전 신청 → 인증서 오류 발생
이 7가지는 실제 청약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사례이며, 청약홈 설정만 제대로 해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청약홈 바로가기 / 서류 준비 링크
아래 버튼을 누르면 공식 청약홈으로 이동합니다.
📌 청약홈 바로가기 📄 청약 제출서류 확인하기
서류는 단지별로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등본·초본·가족관계증명·혼인관계·소득증빙·청약통장이 필요합니다.
최종 요약
· 부양가족 인정은 ‘6개월 이상’이 맞다.
· 소득은 연말정산 ‘총급여’가 아니라 ‘근로소득금액’을 봐야 한다.
· 타입 선택(59/84)은 반드시 자금력 계산 후 결정해야 한다.
청약은 결국 ‘지원’이 아니라 ‘준비’입니다.
이 매뉴얼을 적용하면 부적격·탈락 걱정 없이 당첨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당첨 후 계약금 준비·자격검증·부양가족 인정기준까지 꼼꼼히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