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수익 월 100달러, 한국 계좌로 괜찮을까?
솔직히 말하면요… 외화 수익은 처음 한 번 들어올 때가 제일 설레요.
“오? 나도 디지털노마드 수익이 생겼네?” 하고요.
근데 그 다음부터가 진짜예요. 정산 메일을 보고,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 생각보다 적은데? 내가 뭘 잘못했나?”
그래서 오늘은 딱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해볼게요.
“외화수익 월 100달러, 한국 계좌로 받아도 괜찮을까?”
(그리고 자연스럽게… Wise 외국계좌는 언제 필요한지까지요.)
1) 월 100달러 이상이 한국 계좌로 들어오는 것 자체는 보통 문제 아닙니다.
2) 초보가 체감하는 손실은 대부분 세금이 아니라 환율·수수료에서 나요.
3) Wise는 “세금 회피”가 아니라, 받는 방식(계좌이체)과 환전/관리 때문에 쓰는 경우가 많아요.
월 100달러 이상, 한국 계좌로 받으면 뭐가 문제될까?
월 $100 정도가 “해외에서 → 한국 지정 계좌”로 들어온다고 해서, 그 자체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흔치 않아요.
다만, “돈이 새는 지점”을 모르고 계속 쌓이면 체감 손실이 커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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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환율에서 체감 손실(스프레드/마크업)
많은 분들이 “송금 수수료”만 보는데, 실제로는 환율 적용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금액이 커질수록 “왜 이렇게 줄었지?”가 되는 구간이죠. -
② 은행/방식에 따라 붙는 수수료(수취·중개 등)
어떤 송금 방식이냐(전신송금, 중개 은행 개입 등), 어떤 은행이냐에 따라 “생각 못한 비용”이 끼는 케이스가 있어요. -
③ 금액이 커지면 ‘입금 사유 확인’이 올 수 있음
이건 무섭게 볼 필요 없고요. 은행의 정상 절차(자금 성격 확인)로, 정산 내역/계약/인보이스 같은 증빙이 있으면 대부분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월 100달러니까 상관없겠지”가 아니라, 내가 어디에서 새는지(환율/수수료)만 한 번이라도 확인해두면 마음이 편해져요.
왜 Wise ‘외국계좌’를 쓸까?
Wise는 많은 분들이 “해외계좌”라고 부르는데요. 초보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해하면 쉬워요.
“내가 외화를 ‘현지 계좌처럼’ 받을 수 있게 계좌 정보를 만들어주는 서비스”에 가깝습니다.
Wise가 필요한 상황 5가지
| 상황 | 예상 문제점 | Wise 장점 |
|---|---|---|
| 1) 상대가 계좌이체만 가능 | “PayPal 안 돼요, 계좌정보 주세요” | 통화별 계좌정보(현지 이체)를 제공하는 구조라 매칭이 쉬움 |
| 2) 외화가 매달 반복 | 월 1회 이상 정산이 계속됨 | 받는 통로를 고정해두면 기록/관리(증빙)가 편해짐 |
| 3) 환율 손실이 체감 | “왜 이렇게 줄지?”가 반복됨 | 환전/수수료를 비교하기 쉬워 ‘새는 구간’ 찾기 수월 |
| 4) 외화 지출도 많음 | 해외 툴/구독/SaaS 결제가 계속 | 외화로 보유·관리 후 필요할 때만 환전하면 깔끔 |
| 5) 여러 통화가 섞임 | USD/EUR/GBP 등 혼재 | 통화별로 쪼개어 보유하면 “내 돈 흐름”이 정리됨 |
애드센스/유튜브 수익이면 Wise가 필요할까?
여기서 제일 많이 헷갈리죠. 결론만 먼저 말할게요.
애드센스(유튜브/블로그) 수익은 “지급수단(은행 계좌)”로 받는 방식이 기본이고,
Wise는 주로 다른 외화수익(클라이언트/플랫폼 이체/프리랜서) 쪽에서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애드센스는 보통 “지급 기준(임계값)”이 있고, 그 기준을 넘으면 정해진 지급 사이클에 따라 지급되는 흐름이에요. 그래서 월 $100은 “문제의 금액”이라기보다는, 지급이 시작되는 대표 구간이라 사람들이 더 많이 체감하게 되는 거예요.
1) 애드센스는 한국 은행으로 단순하게 받기
2) 그 외 외화수익(프리랜서/태스크/해외 고객)은 Wise로 받기
3) 두 흐름이 섞이기 시작하면 “기록”이 지옥이 됩니다… 초반에 분리하면 살아요.
한국 계좌 vs Wise, 결정표
금액으로 단정하지 말고, “반복성 + 받는 방식 + 체감 손실”로 결정하면 실수 확 줄어요.
| 질문 | YES면 | 추천 |
|---|---|---|
| 외화 수익이 매달 반복되나요? | 기록/증빙이 중요해짐 | Wise 고려 |
| 상대가 계좌이체 정보를 요구하나요? | PayPal로 해결이 어려움 | Wise 추천 |
| 외화가 들어오고 “생각보다 줄었다”가 반복되나요? | 환율/수수료 새는 구간 점검 필요 | Wise 고려 |
| 애드센스처럼 단순 지급이고 금액도 소액/비정기인가요? | 단순 루트가 최고 | 한국 계좌 우선 |
| 외화로 결제하는 툴/구독이 많나요? | 환전이 반복되면 손실 누적 | Wise 고려 |
사비맘식 ‘3개월 실험’ 루틴(초보용)
저는 초보 때 “어느 루트가 정답이지?” 찾느라 시간을 많이 썼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답을 찾기보다, 실험을 작게 해보는 게 답이더라고요.
1) 소액으로 1번 테스트(받기 → 환전 → 한국 입금까지)
2) 월말 4줄 기록만 남기기(아래 참고)
3) 3개월치 비교하고 “내 루트” 고정하기
① 어떤 플랫폼에서 벌었는지
② 언제 입금됐는지(정산일)
③ 환전/송금 금액(원화 환산 포함)
④ 수수료(플랫폼/환전/송금)
자주 묻는 질문(FAQ)
Q1. 월 100달러면 한국 계좌로 받으면 안 되나요?
“금액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환율/수수료가 어디서 새는지 모른 채 반복되면 체감 손실이 커져요.
소액/비정기면 한국 계좌가 오히려 단순해서 좋습니다.
Q2. Wise를 쓰면 세금이 없어지나요?
아니요. Wise는 “세금 회피”가 아니라, 받는 방식(계좌이체)과 관리(환전/증빙)를 편하게 하려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기록이에요.
Q3. 환율 손실은 어디서 확인해요?
가장 쉬운 방법은 “정산 메일 금액 ↔ 실제 입금 금액”을 비교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같은 달에 루트를 바꿔 1번만 테스트해보면 차이가 확 보입니다.
Q4. 애드센스 수익은 Wise로 받아야 하나요?
초보에게는 보통 애드센스는 한국 은행으로 단순 수령이 안전하고 편합니다.
Wise는 다른 외화수익이 섞이기 시작할 때(계좌이체 요구/반복 수익) 유용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Q5. 딱 하나만 먼저 하라면 뭐부터요?
저는 “받는 구조”부터라고 말해요.
수익이 들어오고 나서 준비하려면 멘붕이 옵니다.
한국 계좌든 Wise든, 한 번이라도 테스트해두면 그 다음이 빨라져요.
외화 수익은 “돈이 들어오면 끝”이 아니라, 받는 방법을 정해두는 순간부터 마음이 편해지는 구조더라고요.
오늘 글대로만 해도 충분해요.
① 내 수익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② 환율/수수료 새는 지점만 체크하고,
③ 월말 4줄 기록으로 마무리하기.
여기까지 해두면, 다음 단계(세금/재테크/확장)는 훨씬 쉬워질 거예요. 🙂
This post explains whether it’s okay to receive $100+ foreign income into a Korean bank account. Most issues come from FX spread/markup and transfer fees—not the amount itself. Wise account details can help when you need bank-transfer-only payouts, manage multiple currencies, or reduce recurring fee friction. A simple 3-month testing routine and a 4-line monthly record method are included for beginn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