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체질·식습관·질병에 따른 다이어트 식단 | 2026 맘 트렌드 정리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대부분 이렇게 시작해요.
“뭘 먹어야 살이 빠질까?”
그런데 실제로 오래 유지하는 사람들은 이 질문을 이렇게 바꿉니다.
“내 몸은 어떤 식단에서 가장 덜 무너질까?”
같은 식단을 먹어도 결과가 다른 이유는 의지보다 체질·식습관·지금 몸 상태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를 막 시작한 엄마 기준으로 ‘뭘 먹을지’보다 먼저 “내가 어떤 타입인지”부터 정리해보려고 해요.
먼저, 나는 어떤 다이어트 타입일까?
- 과식은 잘 안 하는데, 살이 잘 안 빠진다
- 굶으면 속부터 안 좋아진다
- 저녁이나 밤에 특히 무너진다
- 스트레스 받으면 단 게 당긴다
- 변비·복부 팽만이 잦다
- 식단 조절을 하면 두통부터 생긴다
위 문장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무작정 “적게 먹는 식단”은 실패할 확률이 높은 쪽에 가깝습니다.
이제 유형별로 하나씩 볼게요.
① 위가 약한 타입
아침을 굶거나, 공복에 자극적인 루틴을 하면 속이 먼저 불편해지는 타입이에요.
이런 특징이 있어요
- 공복에 커피·식초·레몬 먹으면 속쓰림
- 배는 안 고픈데, 속은 더부룩
- 다이어트 시작하면 컨디션부터 떨어짐
추천 식단 방향
- 공복 자극 최소화 (레몬/식초는 ‘희석+소량’)
- 따뜻한 음식 위주 (국, 죽, 본브로스)
- 기버터·오일은 공복 ❌ / 요리용 ⭕
| 시간대 | 식사·루틴 예시 | 앞서 소개한 재료 적용 |
|---|---|---|
| 아침 | 미음/죽 + 따뜻한 물 | 레몬·식초 ❌ |
| 점심 | 일반식 + 올리브유 소량 | EVOO ‘기름 교체’ |
| 저녁 | 본브로스 또는 국 | 본브로스 ⭕ |
이 타입은 살을 빼는 속도보다 “위 자극 최소화”가 훨씬 중요해요.
② 과식은 없는데 체중이 안 빠지는 타입
먹는 양은 많지 않은데 체중이 잘 안 내려가는 경우예요.
이런 특징이 있어요
- 식사량은 적당한데 복부 위주로 살이 남음
- 간식은 안 먹는데 피로감이 심함
- 운동해도 숫자 변화가 느림
추천 식단 방향
- 식사 간격 일정하게 유지
- 단백질·지방 완전 배제 ❌
- 올리브유로 기름 교체
| 시간대 | 식사·루틴 예시 | 적용 포인트 |
|---|---|---|
| 아침 | 그릭요거트 + 견과 | 발효식품 ⭕ |
| 점심 | 단백질 식사 + EVOO | 혈당 완충 |
| 저녁 | 소량 일반식 | 굶지 않기 |
이 타입은 굶는 다이어트 = 체중 고착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③ 저녁·야식에 무너지는 타입
하루는 잘 버티는데 아이 재우고 나면 갑자기 배고파지는 경우.
이런 특징이 있어요
- 저녁 이후 간식·야식 루틴
- 피곤하면 단 게 당김
- 다이어트 실패 이유가 항상 “밤”
추천 식단 방향
- 저녁을 굶지 않는다
- 야식 시간에 ‘대체 루틴’ 준비
- 하루 마무리 신호 만들기
| 시간대 | 식사·루틴 예시 | 적용 포인트 |
|---|---|---|
| 아침 | 레몬워터 소량 | 루틴 고정 |
| 점심 | 일반식 | 정상 식사 |
| 밤 | 본브로스/허브차 | 야식 대체 |
이 타입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 문제’에 가깝습니다.
④ 혈당 출렁임이 큰 타입
식사 후 급격히 졸리거나 컨디션이 무너지는 타입이에요.
이런 특징이 있어요
- 식후 졸림·무기력
- 단 음식 후 더 빨리 배고파짐
추천 식단 방향
- 공복 당류 단독 섭취 ❌
- 발효식품·섬유질 소량
- 기름은 ‘추가’보다 ‘대체’
| 시간대 | 식사·루틴 예시 | 적용 포인트 |
|---|---|---|
| 아침 | 단백질 포함 식사 | 혈당 급등 방지 |
| 점심 | 균형 식사 | 식후 걷기 |
| 저녁 | 가벼운 단백질 | 야식 방지 |
⑤ 질병·약 복용 중인 타입
갑상선, 혈당, 고지혈증 등 관리 중인 경우예요.
이 타입의 원칙
- 유행 식단 그대로 따라 하지 않기
- 기버터·고지방 루틴 신중
- 식초·섬유질은 약과 간격 유지
| 시간대 | 식사·루틴 예시 | 주의 |
|---|---|---|
| 아침 | 일반식 소량 | 약 복용 간격 |
| 점심 | 균형 식사 | 극단 제한 ❌ |
| 저녁 | 가벼운 식사 | 안정 우선 |
사비맘의 현실적인 결론
다이어트가 자꾸 실패했다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내 몸을 모르고 시작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사비맘은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식단을 바꾸기 전에, 먼저 “나를 분류”해보자.
아침 루틴 하나, 기름 하나, 밤 루틴 하나만 정해도 다이어트는 훨씬 덜 무너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