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하루 루틴 | 기기·로션·앰플 사용, 어디까지가 적당할까?
레이저 시술을 한 뒤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이제 관리 잘 하셔야 해요”잖아요.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내 관리는 뒷전이고 할 일이 먼저 보입니다. 즉, 현실이죠. 육아에 일에 집안일까지 하다 보면, 한두 달은 정말 금방 지나가죠. 저만 그런 건 아닐 거라 생각해요.
겨울이 되니 피부는 예전처럼 쉽게 갈라지고, 오일이며 핸드크림, 선크림까지 손에 잡히는 대로 덕지덕지 바르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시술까지 했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관리해보자.” 그렇게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잡티 재발 방지에 좋다는 후기부터 시작해 피부과 전용샵, 네이버 쇼핑, 쿠팡까지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많더라고요. 찾다보니 홈케어 기기는 써야 할 것 같고, 로션·앰플은 종류가 너무 많고, “이걸 다 언제 비교하지?”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가성비를 꽤 따지는 편이거든요.
※ 이 글은 피부·뷰티 전문 블로거와 피부과 원장 인터뷰, 유튜브 콘텐츠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흐름을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광고성 후기·과장된 표현은 제외)
요즘 홈케어 트렌드 한 줄 요약
- 강한 시술 이후 집에서는 ‘회복·유지’ 중심
- 고출력 기기보다 저자극·저강도·꾸준함
- 기기 1 + 기본 보습 + 핵심 성분 앰플 조합
홈케어 기기, 꼭 필요한 건 뭘까?
요즘 블로거와 피부과 콘텐츠를 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말이 반복됩니다.
“레이저 후에는 자극을 주는 기기보다 흡수·순환·진정을 도와주는 쪽이 낫다”
① 갈바닉·이온토 기기
- 역할: 로션·앰플 흡수 보조
- 추천 시점: 레이저 후 2주 이후
- 장점: 자극이 적고 루틴에 넣기 쉬움
- 주의: 너무 자주, 너무 세게 사용하지 않기
전문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기기 하나만 고른다면 갈바닉”이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효과를 새로 만들어준다기보다, 이미 바르는 제품의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② 저출력 LED 마스크
- 역할: 진정·붉은기 완화·피부 컨디션 유지
- 추천 색상: 레드·옐로우 계열
- 장점: 통증·다운타임 없음
- 단점: 즉각적인 변화는 크지 않음
피부과에서도 “LED는 치료라기보다 관리 보조”라고 표현하더라고요. 기미나 홍조처럼 쉽게 흔들리는 피부에는 과한 자극보다 이런 방식이 오히려 안정적이었습니다.
③ 고주파·초음파 기기 (주의)
- 역할: 탄력·리프팅 목적
- 레이저 직후: 비추천
- 이유: 열 자극 → 색소 재자극 가능성
최근 기사와 전문가 코멘트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경고는 “레이저 직후 고주파·초음파는 색소 재발 위험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대표적인 기기를 살펴보았으니 이제 구매를 해서 직접 써봐야 하는데 아직 구매 결정을 못하여 글이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하나 구매해서 후기 남길게요.
로션·앰플, 이렇게 나눠서 보세요
① 기본 보습 로션·크림
- 핵심: 세라마이드·판테놀·병풀
- 역할: 피부 장벽 회복
- 기준: 향료·알코올 최소화
전문 블로거들의 공통된 의견은 “비싼 재생크림보다 따갑지 않고 매일 바를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저도 마침 데일리 로션이 똑 떨어져서 아이와 올리브영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바르는 로션이지만 향 체크는 아이들 몫. 제가 건조한 편이라 향 무난하고 보습되는 걸로 샀어요. 한율 제품인데 워낙 인기가 많아 샘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사서 리뷰했습니다. 곧 올릴게요.
② 색소·기미 앰플
- 트라넥삼산: 기미 안정화
- 나이아신아마이드: 톤·장벽
- 비타민C 유도체: 광채 유지 (타이밍 중요)
요즘 기사와 전문 블로거 쪽에서도 “기미는 한 성분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자극 없는 조합을 오래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홈케어 조합 예시
- 아침: 저자극 세안 → 보습 로션 → 선크림
- 저녁: 보습 로션 → 기미 앰플 → (주 2~3회) 갈바닉
- 주 3~4회: LED 마스크
이 조합의 장점은 피부가 예민해질 틈을 주지 않으면서 관리 흐름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마무리하며
홈케어 기기와 화장품은 “많이 쓰는 사람”보다 오래 쓰는 사람이 결과가 좋았습니다.
레이저로 한 번 정리했다면, 집에서는 지키는 관리만 해도 충분하다는 걸 요즘 들어 더 실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