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03·05·95 해결 순서 | AS 접수·요금·입주 체크포인트
Kiturami Boiler Error Codes — Real-life checklist & service guide
이 글은 귀뚜라미 보일러 사용자 경험과 공식 고객센터/AS 안내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한 생활 가이드입니다.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03·05·95 해결 순서 | AS 접수·요금·입주 체크포인트
전세로 세 번째 집을 살 때, 저희 집 보일러가 귀뚜라미였어요. 그런데 이게… 3년 사는 동안 잔고장이 1년에 한 번 꼴로는 꼭 났습니다. (사실 8년차 아파트인데 보일러를 한 번도 교체 안 한 상태였던 것도 한 몫 했겠죠.)
- 누수 / 탱크 팽창(팽창탱크 관련) / 버너 ASSY / 콘트롤(제어) 문제 등
- 결국 퇴거 직전에 약 100만원 들여 새로 교체
- 결제는 집주인이 했지만, “내가 잘못 썼다”는 말을 들어서… 진짜 억울했던 기억이 남아요.
그리고 아파트 구조가 또 변수예요. 보일러가 설치된 자리 옆에 타워형 세탁기·건조기가 딱 붙는 집들 많잖아요? 이러면 보일러 수리/교체할 때 세탁기부터 꺼내야 하는 상황이 정말 자주 생깁니다.
1) 보일러 교체 시기부터 확인하기
2) 입주 전 보일러 점검 1회 받고, 수리/정비 끝낸 뒤에 세탁기(특히 타워형) 들이기
3) 보일러 옆에 타워형 둘 거면, “나중에 꺼내야 하는 비용/일정”까지 미리 계산하기
귀뚜라미 03·05·95 에러코드
- 03: 과열/순환(물이 잘 안 도는 상황)
- 05: 배기·흡기(막힘/팬/환기) → 안전과 직결
- 95: 시스템 보호모드(센서/과열/누수 등) → 보일러가 스스로 멈춤
※ 광고/배너는 이 문단 아래에 자연스럽게 삽입해도 흐름이 깨지지 않아요.
ERROR 03: 과열·난방수·순환 문제일 때
03번은 “내가 너무 뜨거워졌는데 물이 잘 안 돈다” 쪽에 가까운 신호예요. 겨울에는 분배기 잠김, 필터 막힘, 배관 공기 등 사소한 것 하나로도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 난방수 게이지 확인 (너무 낮으면 보충 필요)
② 분배기 밸브 전부 열려 있는지 확인
③ 가능한 모델이면 난방 필터 오염 여부 확인
④ 전원 OFF → 20~30분 식힘 → ON
난방수/분배기/필터까지 했는데도 계속이면, 순환펌프·센서·배관 쪽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 단계는 무리해서 “계속 켰다 껐다”로 버티기보다 초기 AS가 비용을 줄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RROR 05: 배기·흡기 이상(안전장치)일 때
05번은 특히 눈·강풍·결빙 직후에 자주 보여요. 배기/흡기가 막히면 위험할 수 있어서, 보일러가 스스로 안전장치를 걸어 멈출 수 있습니다.
① 실외 설치형이면 배기관 입구 눈/얼음/낙엽 막힘 확인
② 강풍 직후라면 잠시 후 재부팅(일시 센서 차단일 수 있음)
③ 실내 설치형은 주변 환기/공간 확보(빽빽하면 문제 생김)
ERROR 95: 시스템 보호 모드일 때
95번은 보일러가 “지금 계속 돌리면 위험할 수 있어요”라고 판단해서 스스로 멈춘 상태로 보는 게 이해가 쉬워요.
- 센서 이상(온도/압력 등)
- 과열 반복(03과 함께 뜨기도 함)
- 난방수 부족/누수/회로 이상 등
냄새, 이상 소음, 바닥 젖음(누수 느낌), 반복적인 95번은 “참아보자”가 아니라 사용을 줄이고 점검 예약이 훨씬 안전합니다.
AS 부르기 전 공통 체크리스트
① 보일러 모델명(본체 스티커/조절기 뒷면)
② 정확한 에러코드(03/05/95 + 동반 코드)
③ 설치 위치(실내/실외, 베란다/외벽 등)
④ 증상(난방만/온수만/누수/냄새/소음)
세탁기 타워형 집의 ‘현실 팁’
저는 보일러를 갈거나 수리할 때마다, 결국 세탁기·건조기를 드러내야 하는 구조가 계속 발목을 잡았어요. 초반엔 “몰랐으니” 기사님 부르기 전에 따로 비용 들여 빼고, 다음날 보일러 일정 잡고… 그러다 자주 고장나기 시작하니까 생활 동선 자체가 무너졌습니다.
- 애벌세탁기(하단) 탈거 → 5만원에 당근 판매
- 건조기는 베란다로 옮겨 사용
(이런 “손해 같은 선택”을 하게 되기 전에, 입주 전 점검이 진짜 중요합니다.)
여기에도 광고/배너를 넣을 자리로 문단 하나를 남겨둘게요.
귀뚜라미 AS 접수/센터 찾기/요금 안내
- 고객센터 대표번호: 1588-9000
- 일반 가정용 보일러 출장비: 20,000원
- 휴일/심야(21:00~익일 08:00) 출장비: 24,000원
(상세 기준은 접수 페이지의 “서비스 요금안내”를 참고하세요.)
위 출장비/심야·휴일 요금 기준은 귀뚜라미 공식 A/S 안내의 “서비스 요금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온라인 접수/서비스센터/자가진단 링크는 귀뚜라미 공식 고객센터 메뉴 기준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FAQ)
Q1. 에러 떠도 계속 껐다 켜면 되나요?
2~3번 정도는 “상황 확인” 차원에서 가능하지만, 같은 코드가 반복되면 반복 점화로 버티기보다 점검이 안전합니다.
Q2. 03이랑 95가 번갈아 떠요.
순환 문제(03)가 누적되어 보호모드(95)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난방수/분배기/필터 확인 후에도 반복되면 AS를 추천합니다.
Q3. 온수는 되는데 난방만 안 돼요.
분배기·배관·순환 쪽 이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분배기 잠김이 의외로 흔해요.
Q4. 배기(05) 오류가 잠깐 떴다가 사라졌어요.
일시 결빙/강풍일 수 있지만, 반복되면 안전 관련 점검이 필요합니다. 배기관 위치/막힘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Q5. 세탁기 타워형이면 기사 방문 전에 뭘 준비하나요?
보일러 접근이 안 되면 수리 자체가 지연됩니다. 이동 동선/분리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하면 방문 전 상담에서 꼭 알려주세요.
마무리: 입주 전 점검이 ‘돈’을 지키는 방법
저는 솔직히… 보일러가 이렇게 자주 손볼 줄 몰랐어요. 그래서 지금도 “입주할 때 보일러 교체 시기 확인 + 점검 1회”는 필수 체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워형 세탁기/건조기를 보일러 옆에 둘 집이라면, 나중에 ‘꺼내는 비용과 일정’까지 감안해서 먼저 점검하고, 그 다음에 세탁기 들이기… 이 순서가 진짜 마음 편해요.
This post explains Kiturami boiler error codes 03/05/95 with a practical checklist, plus official service contacts and move-in inspection tips—especially important for homes with stacked washer/dryer units.